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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작년 9월부터 애플 뮤직 웹 버전 베타 사이트를 공개하고 테스트해 오다 오늘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시작 했습니다. 주소에서 'beta' 가 사라지고 music.apple.com 주소를 가집니다.
웹 버전은 타 플랫폼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저는 베타 일때부터 자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애플 뮤직 국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앱에선 국가마다 iD가 있어야하고 로그인 로그아웃을 해줘야하는 불편)
저는 미국 계정으로 가입 되어 있지만 국내 포함 아시아쪽 음악에도 취향이 있기 때문에 관심 국가 애플 뮤직을 방문하면 더 쉽게 음악 발견할 수 있는데. 국가마다 편집 화면과 플레이리스트가 다르기 떄문이죠 예를 들어 홍콩 애플 뮤직에 접속해서 낯선 나라의 인기 곡을 파악해볼 수 있고 플레이 리스트를 알아보고 들어 볼수도 있으며 제 보관함에 추가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 마크가 찍힌 플레이 리스트 커버를 손 쉽게 얻을 수도 있다는...^^; 웹 버전이 생기면서 제겐 뭔가 막혀 있던게 뚫린 기분입니다 ㅎ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이 경쟁하고 있는한 계속 발전할 것은 분명한데 그런 스포티파이가 국내 진출을 한다니 애플뮤직 한국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반쪽짜리라는 오명을 벗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렇게 미국 계정을 사용할 이유가 없겠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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