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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국내서도 심전도(ECG) 기능 사용 가능

category Watch 2020. 11.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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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플 워치 4세대 및 그 이후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에서도 심전도(ECG) 기능 및 부정맥 알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만간 업데이트될 워치OS 7.1 및 iOS 14.2부터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심전도(ECG) 앱

 

애플 워치로 심전도 측정

 

심전도 기능은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전기 신호가 규칙적인지를 기록하는 기능으로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플워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디지털 크라운(용두)에 손가락을 대는 간단한 방법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용두에 손가락을 갇다대면 심전도 앱이 실행되고 30초간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측정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문제가 없으면 정상을 뜻하는 '동리듬' 부정맥이 의심되면 '심방세동'으로 표시됩니다.

 

부정맥 알림 기능

애플 워치 3 및 그 이후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광학 심장 센서를 이용하는 부정맥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심장 리듬에서 심방세동으로 보이는 부정맥의 신호를 백그라운드에서 간헐적으로 측정해 최소 65분 간 다섯 차례의 리듬 검사에서 부정맥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ECG 앱과 부정맥 알림 기능2은 사용자가 부정맥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심방세동의 징후를 감지하도록 돕는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방세동은 전 세계 2위 사망원인인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질환 중 하나이다. - 애플

 

심장 관련 질환은 측정이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될 예정이라 이제, 애플 워치를 사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워치의 심전도 기능은 iOS14.2 및 워치OS7.1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워치4부터 적용되며 부정맥 알림 기능은 애플워치3부터 지원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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