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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7월 2일 카메라에 덮개가 장착된 상태에서 MacBook, MacBook Air 또는 MacBook Pro를 닫지 말라고 지원 문서에 경고했습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카메라 가리개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애플은 그 사용자들에게 카메라 가리개가 설치된 상태로 상판을 닫을시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원 문서에 밝혔습니다.
Mac 노트북에 카메라 덮개가 장착된 상태에서 Mac 노트북을 닫으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Mac 노트북에는 카메라가 켜지면 알려 주는 카메라 표시등이 있습니다.
Mac 노트북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 덮개가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Mac 노트북을 닫으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내장 카메라를 가리면 주변광 센서를 방해할 수도 있고 자동 밝기 및 True Tone과 같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덮개 대신 카메라 표시등을 사용하여 카메라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의 주장은 카메라 가리개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손상 될수도 있고 주변광 센서를 방해해, 자동 밝기 및 트루톤과 같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있다고 애플은 경고 했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반드시 카메라 가리개를 사용해야 한다면
지원 문서에는 카메라 가리개 사용시 다음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카메라 덮개가 평균 프린터 용지(0.1mm)보다 두껍지 않아야 함
- 접착제 잔여물이 남은 카메라 덮개를 사용하지 않기
- 0.1mm보다 두꺼운 카메라 덮개를 장착하는 경우 컴퓨터를 닫기 전에 카메라 덮개를 분리
맥의 페이스타임 카메라 옆에는 카메라 표시등이 장착 되어 있다
애플에 따르면 카메라 표시등이 켜지지 않으면 카메라고 활성화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의 표시등을 보고 카메라가 켜져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고 애플은 말합니다. 나아가 웹캠과 마이크의 해킹을 막아주는 'OverSight' 라는 앱 있는데 OverSight는 어떤 프로세서가 장치를 활성화 하려고하면 사용자에게 알림으로 알려주는 앱입니다.
참조
- OverSight
- 카메라에 덮개가 장착된 상태에서 MacBook, MacBook Air 또는 MacBook Pro 닫지 않기 - 애플
- 애플 T2를 칩을 탑재 한 2018년형 이후 맥북 에어 / 프로, 아이패드OS 13.4 이상의 2020년형 이후의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와 커버를 닫으면 마이크가 하드웨어 적으로 차단되어 도청방지되는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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