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치 궈는 애플의 차기 노트북에 대해 몇가지 중요한 예측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2020년 2분기 (4~6월) 애플은 가위식 키보드가 장착된 새로운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 , 궈는 신형 맥북프로의 크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16인치 맥북 프로는 이미 가위식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출시 되는 모델은 14인치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궈는 3월 말부터 맥북 공급 업체의 운영이 크게 개선 되면서 신형 맥북 프로 및 맥북 에어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두 모델의 등장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앞전에 두 모델로 보이는 벤치 마크 데이크도 유출되었기 때문에 슬슬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예상 됩니다.
두번째로 궈는 애플은 2020년 4분기(10~12월), 자체 설계한 맞춤형 ARM 칩이 장착된 맥북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 했습니다.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에서 탈피하기위해 계속 ARM 기반 프로세서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 Apple 경영진의 Jean-Louis Gassée에 따르면 ARM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다른 회사를 언급하며,
"현제 ARM 프로세서가 성능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커스텀 칩도 인텔칩 맥과 막상막하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ARM 프로세서는 성능은 높고 전력은 인텔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 ARM이 탑재된 맥은 고성능하면서 저전력 노트북이될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궈는 2021년 2분기 (4~6월) 또는 3분기 (7~9월) , 완전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이것이 기존 맥북의 디자인이 바뀌는건지 새로운 라인의 맥북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알루미늄 유니 바디와 글래스 인클로저를 10년 이상 사용해 왔는데... 새로운 소재의 맥북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허나 소재의 질감을 끈질기게 강조했던 디자이너의 부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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