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2세대)는 잠금화면에서 알림을 길게 터치하여 미리볼 수 있게 해주던 '햅틱' 기능이 빠진것이 밝혀지면서 살짝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금화면 알림이나 화면 아래로 쓸어내린 알림 센터에선 길게 터치해도 무반응 폰 사용중에 위에서 내려오는 알림은 사용가능 했다고 MacRumors의 테스트 결과.
햅틱 기능은 마우스 우측 클릭이나 지금은 없어진 6S에 첨 등장한 3D 터치와 비슷합니다. 이메일을 미리 확인하거나 메세지를 미리확인 하는 등 익숙한 기능이기에 이것이 버그 였으면 좋겠지만 한 사용자가 애플에 문의한 결과
' 그것은 버그가 아니기 때문에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정보에대해 MacRumors는 새로운 제품에 대해서는 애플 지원도 잘못된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한편 햅틱터치는 아이폰 XR부터 아이폰 SE 2세대까지 지원된다고 애플 지원문서에 나와 있습니다. .... 그런데...
폰을 사용중일때 내려오는 알림에선 사용 가능한 햅틱터치, 잠금화면 알림에서만 안되게 해놓았다는게 조금 이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알림을 왼쪽으로 스와이프하여 '보기'을 탭하면, 햅틱 터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알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해결책도 있습니다- MacRumors
버그 일까요? 의도된 아이폰 SE 사양일까요..? 길게 누르면 확장되는 기능의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메를 길게누르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