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맞추어 공홈의 손쉬운 사용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탑재되어 있는 손쉬운 사용은 시각,청각,신체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과 고령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준비된 기능이지만 반면에 모두가 애플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이야기 합니다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그게 바로 진정한 기술의 힘
기기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숫자로 표현되는 사양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얼마나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가로 판가름 되는 법이니까요.
저는 맥에선 확대/축소 기능을, 아이폰에선 '사파리 읽기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맥을 사용 했을때 시스템 설정의 모든 메뉴를 다 공부(?) 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공부라기보다 윈도우와 달라서 뭔가 신기하고 재밋게 만져보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당시 모든 메뉴를 가지고 놀던 시간이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 이번 기회에 '손쉬운 사용'에 대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는건 어떤가요 미처 몰랐던 것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애플의 배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리뉴얼된(?) 페이지에선 맥,아이폰,아이패드,워치등에 제공되는 손쉬운 사용 기능인 시간,청각,운동능력,학습능력 기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 외에도 맥, 아이폰,아이패드,워치의 손쉬운 사용 기능에 대한 상세 페이지도 공개 했습니다.
제가 처음 맥을 첨 접할땐 이렇게 예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하나하나 검색하고 딱딱한 기술 문서를 읽어가며 알아갔는데 이렇게 잘 정리 되어 있으니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세부적인 기능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한 'Today at Apple at Home' 시리즈에, 무료 앱 'Clips'로 '영상에 신기한 효과 주기 세션'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는데 Clips 앱을 이용한 매끄러운 화면 전환 방법과 신기한 무한 루프 기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본 세션은 손쉬운 사용의 'VoiceOver' 기능과 함께 미국식 수어, 한국어 자막으로 제공 됩니다
5월 21일 'GAAD' 날을 맞아 애플은 애플 제품은 누구나 쉬운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는걸 보여주고, 쉬운 접근성 기능을 갇추고 있다는 의미로 손쉬운 사용 페이지를 리뉴얼 했고 이러한 세션도 공개한것 같습니다. 'Today at Apple at Home' 은 애플 스토어 가로수에서 서비스했던 현장에서 배우는 'Today at Apple'을 코로나19 여파로 중지 되었다가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버전으로 4월에 미국부터 공개되었었고 5월에 와서 국내도 한글 자막으로 제공되기 시작 했습니다.
참조